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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패션 ‘Hot 아이템’은?

  • 2012.06.04


따뜻했던 봄이 가고 노출의 계절 여름이 왔다. 무엇보다 액세서리가 강세를 보일 때이지만, 더운 날씨 때문에 아무리 예쁜 액세서리일지라도 거추장스럽기만 하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타투는 올 여름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패셔니스타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타투는 무조건 크고 화려한 것보다 레터링 같은 작은 크기의 타투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제는 옷이나 액세서리만이 아닌 타투로도 자신의 개성과 패션을 부각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타투의 종류는 이레즈미 타투, 레터링 타투, 올드스쿨 타투, 트라이벌 타투 등 다양하다. 아직까지 타투는 국내에서 기성세대들의 반감과 부정적인 시선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수단이 된 타투는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지만 자신의 신체에 색소를 주입하는 까다로운 시술이기 때문에 보다 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빠르게 여름을 준비하고자 싼 가격에 해주겠다고 해서 찾아가는 것은 좋지 않다. 타투는 직접 피부에 시술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곳에서 해야 한다.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비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시술을 하는 경우 위생적인 부분 등이 검증되지 않았기에 출혈에 따른 감염 우려가 있고,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며, “한번 새긴 타투는 지우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