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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된 습관, '사각턱' 만든다

  • 2012.03.26

외모가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된 요즘,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며 성형수술까지 심각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하는 얼굴형, 그 중에서도 사각턱을 가진 사람들의 고민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사각턱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턱뼈가 양 옆으로 벌어지고, 돌출돼 생기는 경우와 턱뼈 주변의 근육(저작근)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로 구분된다.



선천적인 턱뼈로 인한 사각턱은 보통 뼈를 깎아 근본적인 얼굴형을 바꾸는 성형수술로 개선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저작근의 발달로 인한 사각턱의 경우에는 마사지나 보톡스 등의 방법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후천적인 사각턱은 평소 오징어나 쥐포 등 딱딱하고 질긴 음식들을 오래 씹는다거나 한 쪽으로만 습관적으로 음식을 씹는 것과 같이 잘못된 생활습관이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사각턱을 만드는 잘못된 습관은 턱을 괸다거나 엎드려 자는 것과 같이 턱에 무리를 주는 행동이다. 이러한 습관은 대부분 자신도 모르게 하는 경우가 많아 빨리 파악하고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