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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어나는 그루밍족, 남자 제모 선호도 꾸준히 상승

  • 2021.02.18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돈을 투자하는 그루밍족이 늘어나며 미용 시장에서 남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다양한 스킨케어에서부터 색소 메이크업, 성형까지 그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어 이제 자신의 외모를 꾸미지 않는 남자를 매너 없는 이들로 여겨지는 모양새다. 

 

실제 한 취업 포털사이트에서 20대 이상의 성인남녀 2,903명을 대상으로 ‘그루밍족 현황과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대에서 30대까지의 남성 5명 중 2명이 본인을 그루밍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더 자세히는 20대 남성의 43.3%, 30대 남성의 42%가 본인을 그루밍족이라 답했다.

 

젊은 그루밍족 남성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 중 하나로는 ‘제모’를 지목할 수 있다. 특히 레이저를 통한 반영구 제모가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레이저를 통한 반영구제모 시, 매일 면도를 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고, 면도로 인한 피부 자극이 거의 없어 모낭염을 비롯 피부 트러블이 줄어 깨끗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레이저제모는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 5회 이상 받았을 때 반영구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2회 만으로도 수염 양이 줄고 털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단, 수염 레이저제모를 받을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털의 굵기가 굵고 숱이 많아 난이도 높은 시술에 속하기 때문에 남성 제모 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제모 전용 레이저를 보유한 병원을 찾아 피부 상태를 진단받고 제모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사 타토아의원 김남훈 원장은 “피부 미용에 관심 많은 남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남성 제모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제모 시술을 간단한 시술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모낭염,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타입과 털의 특성에 따라 레이저를 선택, 강도와 시술 횟수를 조율하는 등 충분한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타토아의원은 남자 의사가 직접 레이저제모를 시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시술 케어를 관여하는 스텝 전원이 남성으로 구성돼 남성의 입장에선 보다 편안한 제모 시술이 받을 수 있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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