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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뷰티트렌드, 이미지를 위해 수염자국 가리는 것이 핵심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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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20~30대 남성들은 깨끗하고 젊은 이미지를 위해 거뭇한 수염을 가리려고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매번 메이크업을 통해서 수염자국을 가리는 방법은 대중들에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남자수염제모 방법으로 왁싱, 레이저제모 등을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왁싱의 경우에는 털이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기 때문에 반복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민감한 피부일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한 방법이다. 따라서 피부가 과민하거나 꾸준한 관리가 어려운 사람에게는 비교적 자극이 적고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가 적합하다.

 

레이저제모는 털이 있는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레이저 에너지가 검은 멜라닌 색소를 가진 털(모공)에 선택적으로 흡수된 후 열에너지로 전환되면서 멜라닌 색소가 집중된 털뿌리 세포를 파괴시키는 시술이다. 

 

제모에 사용되는 레이저는 멜라닌 색소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레이저 빛이 피부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아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1회만으로는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5회 이상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레이저제모가 가능한 부위로는 턱수염, 인중, 볼 등 얼굴 부위는 물론 팔, 다리, 가슴 등의 바디 부위도 있으며 브라질리언 제모도 시술 가능하다. 또한 레이저제모는 면도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편리함뿐 아니라 피부상태 개선효과까지 기대 가능하다.

 

타토아클리닉 신사점 김남훈 원장은 “일반적으로 남성이 가진 모근은 여성의 모근에 비해 밀도가 높고 털이 굵기가 두껍기 때문에 시술 강도나 시술 레이저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시술 방법과는 달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간단해 보일 수 있는 제모 시술이라도 의료진의 임상경험이 풍부한지, 시술 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사후 관리 시스템이 있는지 등 꼼꼼히 체크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