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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다 똑같지는 않다?

  • 2016.06.1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봄이 무르익을수록 황사와 미세먼지와 함께 강해지는 햇볕으로 피부 걱정이 많아진다. 특히 5월부터 자외선 지수가 급격히 높아지는데, 한여름처럼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얼굴과 팔, 다리 등 피부가 속수무책으로 빨갛게 그을리기 쉽다. 때문에 이 시기 더욱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 한다.

 

우리가 아는 자외선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파장이 가장 긴 것을 자외선 A, 그 다음이 자외선 B, 가장 짧은 것은 자외선 C로 구분한다. 이 중 자외선 C는 파장이 짧아 오존층에서 대부분 흡수되지만, 자외선 A와 B는 지표면까지 도달해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피부에 가장 해로운 자외선이 바로 자외선 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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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토아의원 신사점 김남훈 원장

 

자외선 A는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외선 A에 많이 노출될 경우 검버섯이나 색소침착은 물론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불러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른 자외선과 다르게 자외선 A는 날씨의 흐린 정도와 관계 없이 노출량이 같고, 강도는 한여름보다 5월에 가장 세기 때문에 지금 시기부터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확실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외출 30분 전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을 얼굴에 충분히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강한 태양볕으로 기미와 잡티가 생겼다면, 셀프 케어를 통해서는 다시 예전 피부로 되돌아가기 어렵다.

 

과거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 병변의 치료에 있어 IPL이나 레이저 토닝과 같은 한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 대다수였다.

 

이 경우 피부에 다양한 색소 병변을 모두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어렵고, 재발 확률이 높아 치료의 만족도가 떨어졌다.

 

최근 이를 보완해 개발된 시술이 바로 연예인토닝이다. 연예인토닝은 연예인필과 듀얼보석토닝을 병행하는 시술로 기존 레이저 토닝 보다 2~3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술이다. 피부의 상태나 색소의 종류, 깊이 등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해 근본적인 색소 치료로 적합하다.

 

타토아의원 신사점 김남훈 원장은 "이미 생긴 색소 병변이 반복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악성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하며 "선크림 외에도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해 직접적인 햇빛 노출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